2025년 12월 21일(일)

평범한 집도 '콘서트장'으로 바꿔버리는 친형 김민석 대신 자랑하는 '팔불출' 김우석

Instagram 'matt_wooseo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이 집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기 우리 집인데. 우리 집 아닌듯한 different place. 사랑해요 김민석"이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 사이좋기로 유명한 김우석, 김민석 형제. 그들은 이날도 '형제스타그램'을 하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김우석은 "형은 부끄러워서 못 올리겠대요. 나는 안 부끄러울 것 같나"라고 말하면서도 결국 영상을 게시해 형 김민석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대신 뽐내는 면모를 보였다.  


Instagram 'matt_wooseok'.


게재된 영상 속에는 자신의 방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김민석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공간인 만큼 김민석은 회색 후드티를 입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김민석은 멜로망스의 곡 'Different Place'를 선곡해 손수 피아노를 연주하며 열창하고 있다.


그는 연주와 노래를 함께하고 있음에도 흔들림 없는 자연스러운 실력을 뽐내 감탄을 일으켰다.



Instagram 'matt_wooseok'


맑고 청아한 김민석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그렇게 김민석은 '피아노 반주+노래'라는 꿀 조합으로 평범한 집을 단숨에 콘서트 현장으로 바꿔버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목소리 너무 달달하다. 이거 듣고 자야겠다", "영상 색감마저 완벽하다", "김우석은 형 때문에 매일 귀가 행복할 듯. 부럽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