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MBC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했다.
베리굿 조현이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 '300워리어'의 핵심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하는 백골부대 멤버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수색대대의 간부가 돼 최정예 전투요원이 되기 위한 '백골표 지옥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백골표 지옥훈련에서 조현은 윗몸 일으키기에 도전하면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다.
훈련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현은 "내려가서 올라가질 못합니다. 지금이라도 연습 안 하면 내일 못할까 봐"라며 "(쇼트트랙 서울 대표 시절) 지금보다 강한 아이였습니다. 항상 1등 하기도 하고, 그때의 저를 되찾고 싶기도 해서 오늘은 끝장을 내야 된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조현은 반복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팔굽혀펴기 90회, 10kg 가방 메고 1분 버티기를 성공해 남다른 끈기를 드러냈다.
한편 조현이 출연하는 MBC ‘진짜 사나이 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