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여신'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PD의 달달 로맨스물로 돌아온다

배우 박보영이 tvN의 새로운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어비스(가제)'로 돌아올 예정이다.

입력 2018-12-07 18:42:37
tvN '오 나의 귀신님'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명불허전 '로코 여신' 박보영이 드라마로 돌아온다.


7일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인사이트에 "박보영이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흔녀와 꽃미남으로 부활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를 자극하는 드라마로, 박보영 캐스팅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tvN '오 나의 귀신님'


또 '어비스'는 지난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함께 호흡한 유제원 PD가 연출을 맡게 됐다. 두 사람은 약 3년 만에 새 드라마에서 재회한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사랑스러운 로코 주인공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한 박보영.


박보영과 유제원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보여줄 작품 '어비스'에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tvN '어비스'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