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마법사' 현빈이 박신혜와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마법처럼 검을 자유자재로 꺼낼 수 있는 현빈이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 박신혜와 달달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지난 28일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공학박사 출신이자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의문의 메일을 받고 마법의 도시 그라나다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보니따 호텔을 찾았고 주인이자 여행 가이드인 정희주(박신혜 분)를 만나게 됐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엘리베이터도 없고 청소도 전혀 되지 않은 보니따 호텔에 불만이 생긴 유진우는 정희주와 티격태격하며 좋지 않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불편하던 첫 만남과 달리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점차 다가가게 되고 그녀의 과거까지 알게 된다.


그는 기타를 연주했던 정희주에게 "클래식 기타 잘하죠? 왜 관뒀어요? 듣기 좋던데"라며 그녀를 설레게 만들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법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유진우는 사랑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일을 겪게 된다.


그라나다를 활보하던 유진우 앞에 살아 움직이는 동상이 나타난 것.


그는 당황하지 않고 손에서 검을 만들어내며 동상과 칼싸움을 벌였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실 판타지 영화같이 신비로운 이 현상은 증강현실(AR)로 구성된 게임 속 세상이었다.


엄청난 기술로 마법의 도시를 만드는 이 게임을 손에 넣고자 한 유진우가 과연 사랑과 사업 모두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법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현빈과 박신혜의 운명적 사랑이 담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2월 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Naver TV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