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시상식에서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는 '2018 아이스트 어워즈(AAA)'가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올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가수 26팀과 배우 2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수지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긴 반묶음 헤어스타일에 카키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그의 귀와 목에서 빛나는 주얼리였다.
수지의 청순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 주얼리는 시상식 이후 화제를 모았고, 해당 제품의 가격은 더 큰 놀라움을 안겼다.
수지가 착용한 액세서리는 주얼리 명품 브랜드 부쉐론(BOUCHERON) 제품이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귀걸이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한화로 약 5,155만 원가량의 가격을 자랑했다.
목걸이의 가격은 더욱 놀라웠다. 다이아몬드 4.27캐럿이 세팅된 목걸이는 무려 1억 6,392만 원의 고가를 자랑했다.
이날 수지가 시상식에서 하고 온 목걸이와 귀걸이 가격만 해도 2억 원이 넘는 금액이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넘사벽 클래스다", "영앤리치앤프리티다"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2019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