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 엄마로 돌아오는 '국민 엄마' 김미경

Instagram 'kim_mee_kyung'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가 붙은 김미경이 이번에는 유승호의 엄마로 돌아온다.


23일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미경이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미경은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유승호의 든든한 엄마 정순 역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훌륭한 요리 솜씨에 후한 인심까지 갖춘 중화요리 전문점 '소정각'의 안주인으로 변신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따뜻하고 강단있는 새 캐릭터


극 중 김미경은 전교 꼴찌인 아들을 한 번도 혼내지 않고 누구보다 아들의 편에 서서 큰 힘이 돼주기도 하는 등 따뜻하고 강단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그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주인공의 엄마로 자주 등장해 아들, 딸로 출연하는 배우들과 환상의 모녀(자)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그동안 엄마 캐릭터를 뻔하지 않게 입체적으로 그려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김미경의 신작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간 이야기를 그린다.


강복수는 다시 간 학교에서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첫사랑과 엉뚱하면서도 따스한 감성 로맨스를 펼친다.


Instagram 'kim_mee_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