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단짠단짠' 계란빵에 제대로 꽂혀 '폭풍 흡입'하는 외국인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한국의 겨울 간식 '계란빵'이 모로코인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모로코 3인방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가장 먼저 관광객의 성지 명동에 방문했다.


쇼핑에 급급했던 아스마와 달리 마르와, 베티쌈 두 사람은 명동을 가득 메운 길거리 음식에 심취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러던 중, 고소한 냄새를 맡은 마르와가 한 길거리 음식점 앞에서 발을 떼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냄새의 주인공은 바로 '계란빵'. 마르와는 "일단 하나 먹어보고 생각하자"라며 계란빵을 계산했고 베티쌈도 이에 동참했다.


계란빵을 한입 베어 문 두 사람은 폭신폭신한 식감과 '단짠단짠'의 감칠맛에 감탄사를 터뜨렸다.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계란빵을 맛본 아스마 또한 깜짝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는 바로 걸음을 돌려 계란빵을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구 반대편 모로코인들의 입맛까지 훔친 계란빵의 위엄을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