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푹 빠졌다는 표현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황미나와 커플룩을 사겠다며 입어보는 정성을 보였다. 무뚝뚝한 김종민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했던 일이었다.
쇼핑을 즐긴 뒤 식사를 하면서는 본격적으로 애정이 폭발했다.
김종민은 황미나가 하는 말을 모두 귀담아들으려 애썼고, 더 많이 칭찬하고 표현하려 했다.
그는 황미나에게 "반묶음 머리가 예쁘다", "얼굴이 예뻐서 그런가" 등 달달한 칭찬을 쏟아냈다.
간지럽지만 기분좋은 칭찬을 들은 황미나 역시 무척이나 행복해했다.
밥을 먹으며 김종민은 "봄이 오면 좋겠다"며 "우리가 봄에는 같이 있어 보지 못했지 않느냐"고 전해 황미나와 오래도록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시작하는 연인들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들 커플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