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배우 윤균상이 새 드라마에서 살을 뺀 뒤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19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해당 드라마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결벽증을 지니고 있는 윤균상(장선결 역)과 청결보다는 생존이 먼저인 취업 준비생 김유정(길오솔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정반대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의 코믹하면서도 달달한 만남이 펼쳐지는 가운데 주연배우 윤균상이 물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SBS '의문의 일승',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등에서 비교적 통통한 볼살을 자랑했던 윤균상.
그는 다이어트를 하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날렵한 턱 선을 자랑하는 초절정 꽃미남으로 돌아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윤균상은 살을 뺀 뒤 슬림한 모습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 주인공인 김유정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이후 더 밝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유정은 원작의 취업 준비생으로서 팍팍한 인생을 살지만 상큼 발랄한 성격을 갖고 있는 길오솔 역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냈다.
12살이라는 띠동갑 나이 차가 무색하게 설렘 가득한 케미를 뽐내는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균상과 김유정이 보여줄 힐링 로맨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2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