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생애 첫 미국 여행을 통한 성장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LIFETIME '스무살은 처음이라 - 김소현의 욜로홀로 캘리포니아'에서 김소현이 라스베이거스 명물인 짚라인에 과감히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여행 초반과 달리, "처음이니까 괜찮아"라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은 라스베이거스의 3대 야경 명소인 '프리몬트 스트리트'에 방문해 화려한 올드타운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현은 12층 높이의 와이어를 타러 가며 "하나도 안 떨려요"라고 말했지만, 이내 "엄마 보고 싶어요"라고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또한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처음 스무 살을 맞이하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도 보냈다.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리얼리티 출연으로 걱정이 많았던 김소현은 여행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스무 살 김소현'의 모습을 발견한 소감을 함께 전했다.
"실수해도 괜찮아. 우리는 스무살이 처음이니까"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따뜻한 김소현의 메시지가 현실 공감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