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출시로 국내 상용차 시장에 도전

르노삼성이 '마스터'를 통해 현대 포터, 기아 봉고가 양분하고 있는 소형 상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입력 2018-11-14 13:34:17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르노삼성이 '마스터'를 통해 현대 포터, 기아 봉고가 양분하고 있는 소형 상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르노삼성이 도입한 '마스터'는 2014년 부분변경된 3세대 모델로, 유럽 상용차 판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베스트 셀링 상용차다.


화물칸이 노출된 일반적인 소형 트럭과 달리 '마스터'는 화물칸이 별도의 박스 형태로 밀폐된 밴 타입으로 제작됐다.


르노삼성은 내년부터 추가로 9인승 이상 인원 수송용, 승합 모델등 다양한 '마스터'를 들여올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