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서강준이 전 여자친구 이솜에게 자신과 결혼할 사람을 소개했다.
지난 9일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뜨거운 연애 끝에 이별하고 5년 뒤 우연히 마주친 이영재(이솜 분)와 온준영(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셰프가 된 온준영의 레스토랑에 방문한 이영재는 그와 식사를 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중 퇴근한 온준영의 새 여자친구 민세은(김윤혜 분)이 레스토랑을 찾았고, 두 사람을 마주했다.
온준영은 이영재에게 민세은을 "결혼할 사람이야"라고 소개했다.
이영재는 온준영과 민세은의 다정한 모습을 보면서 애틋한 눈빛을 감출 수 없었다.
과거 자신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자신을 보면 늘 웃어주던 온준영의 모습이 이제는 민세은의 것이었다.
이영재는 "두 사람 닮았네요. 잘 어울려요. (결혼) 축하드려요"라며 진심 담은 말을 전했다.
이에 민세은은 남자친구 온준영의 친구라고는 현상현(이상이 분)밖에 몰랐는데 또 다른 친구를 알게 돼서 기쁘다며 미소를 지었다.
현상현의 언급에 이영재도 그를 안다고 말했고, 온준영에게 현상현의 안부를 물었다.
한참 대화를 나누던 이들은 레스토랑을 나와 헤어졌고, 민세은은 멋진 이영재가 자신의 스타일이라며 칭찬했다.
첫사랑 이영재와 현재의 사랑 민세은, 그리고 그 사랑을 한 남자 온준영의 삼자대면을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