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가은이 '나길연'에서 이연서 역을 제대로 소화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현실 여친' 수식어를 얻는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완벽 소화한 배우 김가은.
최근 김가은은 옥수수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속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이연서' 캐릭터를 200% 소화해 코믹 스릴러 장르까지 섭렵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지난 1, 2부를 통해 계약직이라는 신분 탓에 회사 잘못에 대한 책임을 억울하게 뒤집어쓰며 회사에서 잘린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극 중 강준혁과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게 될 김가은
또한 우연한 사고로 강준혁(성훈 분)을 납치하게 된 김가은은 극 전개의 스릴러적인 요소는 물론, 납치한 그를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발상으로 대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코믹한 요소까지 완벽 소화해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어 인질 강준혁과 3개월 계약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2부가 마무리돼 앞으로 김가은이 그와 어떤 케미로 극을 이끌어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김가은의 매력을 200% 느껴볼 수 있는 해당 드라마는 매주 목, 금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가은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