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에 한상협 헬로마켓 창업자 선임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에 한상협 헬로마켓 창업자가 선임됐다.

입력 2018-11-07 17:43:00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에 한상협 헬로마켓 창업자가 선임됐다.


7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한 총괄은 미국 이민자 출신으로 UC버클리 재학 중 박사과정 연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개인 간 거래 서비스 '헬로마켓'을 창업했다.


한 총괄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 총괄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전하면서 생태계 최전방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 합류하게 됐다"며 "스타트업 세계에서는 왕성한 활동과 각고의 노력, 그리고 빠른 변화가 필수다.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건강한 정신과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