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3일) 푸른 하늘 볼 수 있다..."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내일(3일)은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입력 2018-11-02 20:22:21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천 기자 = 11월 첫 번째 주말을 맞는 내일(3일)은 하늘 높고 청명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까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사이로 예상된다.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3도, 강릉 10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songpa_official'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낮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으니 외출 시 옷차림에 특별히 신경 써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과 밤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말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