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호박+몬스터"...오늘(18일) 스타벅스서 달콤살벌 '할로윈' 파티 열린다

18일 스타벅스가 할로윈을 주제로 선보인 '뱀파이어 프로푸치노', '몬스터 카푸치노' 등 다양한 메뉴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입력 2018-10-18 1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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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스타벅스가 할로윈을 주제로 선보인 다양한 메뉴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할로윈을 주제로 한 음료 및 푸드,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에 숨어있는 유령을 찾아보세요'라는 주제 아래 할로윈 축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유령, 호박, 뱀파이어, 몬스터 등을 음료 및 푸드를 준비했다.


먼저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는 생크림 위에 앉은 박쥐 모양의 초콜릿과 새콤달콤한 딸기 소스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와 귀여운 몬스터 얼굴이 콜드 폼 위에 그려진 '몬스터 카푸치노' 등 2종이다.

 


사진 = 스타벅스


또 진한 초콜릿 크림과 초콜릿 크런치가 들어간 '할로윈 크런치 컵케이크'와 단호박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할로윈 펌킨 타르트' 및 '할로윈 마카롱' 3종도 함께 준비됐다.

 

스타벅스는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는 '할로윈 그림자 코스터' 2종 중 1개를 할로윈 음료 또는 푸드를 포함해 1만 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컵 아래 놓았을 때 마치 유령 그림자가 음료를 따라오는 듯한 디자인의 '할로윈 그림자 코스터'를 컵 아래 놓기만 하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다.

 

스타벅스는 매장 내에서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5곳의 스타벅스 'Trick or Treat' 매장을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단 14일 동안만 특별히 운영한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더종로R점, 이태원역점, 홍대삼거리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강남R점 등 총 다섯 곳이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Trick or Treat' 매장은 유령이 숨어있는 스타벅스라는 콘셉트에 맞춰 출입문부터 매장 곳곳이 할로윈 소품들로 꾸며진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꼭 가봐야겠다", "음료 비주얼 대박", "할로윈 축제 즐기러 스벅으로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매장에서 할로윈 시즌을 운영하는 것은 스타벅스 한국 진출 19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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