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 귀+뾰족 주둥이'로 사막여우설 돌고 있는 짱절미 근황

슈스 강아지 짱절미가 폭풍 성장한 외모로 사막여우설에 휩싸였다.

입력 2018-10-09 14:40:22
Instagram 'zzangjeolmi'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슈퍼스타 강아지 인절미가 '사막여우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인절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강아지가 아니라 사막여우였던 것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벌러덩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인절미의 모습이 담겼다.


만지면 부서질 것 같았던 아기 시절을 지나 조금은 늠름해진 '개린이'가 된 인절미는 조금 커진 몸집으로 폭풍 성장을 증명했다.


Instagram 'zzangjeolmi'


커진 건 몸집뿐만이 아니었다. 인절미의 트레이드마크인 팔랑팔랑 귀는 아직 성장을 멈추지 않은 듯 그 존재력을 과시했다.


입매도 전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전보다 살짝 길어진 듯한 주둥이는 귀여운 사막여우를 연상시켰다.


큰 귀와 살짝 길어진 주둥이는 영락없는 사막여우의 그것이었다.


Instagram 'zzangjeolmi'


느닷없이 제기된 '짱절미 사막여우 설'에 누리꾼들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사막여우면 어떻고 강아지면 어떠랴", "나는 사막 돼진데", "절미는 뭔들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