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 '210kg' 드는 '근육깡패' 김종국의 성난 등근육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냉찜질 기계를 통해 약 18년간 다져온 등 근육을 맘껏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입력 2018-10-01 16:29:21
SBS '런닝맨'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210kg의 무게를 들어 화제를 모았던 43세 김종국. 


그가 청춘 같은 근육질 몸매를 예능에서 또다시 드러냈다.


지난 9월 30일 SBS '런닝맨'에서는 휴가 레이스를 즐기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멤버들을 데리고 헬스장으로 향해 트레이너를 자처하며 친절하게 운동법을 가르쳐줬다.


찜질을 하고 싶다는 전소민의 말에 김종국은 서서 하는 냉찜질기를 소개해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SBS '런닝맨'


액체 질소가 들어있는 캡슐 기계 안에서 짧은 시간 동안 추위를 견디게 되면 근육 회복, 통증 완화, 다이어트 등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영하 180도에 달하는 찜질기 안에 속옷만 입고 들어간 김종국은 "좋다"를 연신 외치며 찜질을 즐겼다.


찜질이 끝나자마자 기계 문을 벌컥 열어버린 하하는 김종국의 뒤태를 보고 "우와. 힙업 제대로야"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SBS '런닝맨'


추위 속에 꽁꽁 얼어 있던 그의 등 근육은 부분부분이 완전하게 갈라져 있었으며 마치 조각상과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약 18년간 운동을 해온 김종국의 탄탄한 몸매는 출연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전소민은 그의 등 근육을 보고 입을 가린 채 흐뭇하게 웃어 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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