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쇼미777' 프로듀서들 입 떡 벌어지게 한 '넉살'의 특별 무대

Mnet '쇼미더머니777'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들의 공연에서 넉살이 '클라스'를 증명했다.


지난 28일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그룹 대항전을 마친 지원자들이 프로듀서 공연을 맞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원자들은 프로듀서 공연을 본 뒤 마음에 드는 팀에 투표를 했다.


프로듀서 넉살과 딥플로우는 쿠드쿤스트와 팔로알토에 이어 두번째로 무대에 섰다.


Mnet '쇼미더머니777'


전편 '쇼미더머니6'에 참가자로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했던 래퍼 넉살은 이미 증명된 실력을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뽐냈다.


'Nuckle Flow'라는 곡을 들고 등장한 넉살은 가사를 보지 않아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발음과 리듬을 뽐냈다.


그는 "랩 다운 랩, 힙합다운 힙합 난 그 이상을 봐 내 이름을 건 음악" 등 깊이 있는 가사로 호소력까지 더했다.


딥플로우 역시 그에 못지않은 출중한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약 3분 남짓 한 시간 동안 이들은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Mnet '쇼미더머니777'


화려하고 즐거운 무대를 꾸민 넉살·딥플로우 팀은 더콰이엇·창모 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무대를 본 쿠드 쿤스트는 "예상대로 잘했다"고 극찬했다.


스윙스 또한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 건 넉살과 딥플로우 팀이 가장 잘했다"고 평했다.


Naver TV '쇼미더머니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