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최애'한테 마지막 과외 받는 줄 알고 '오열'하는 여고생

Mnet '방문교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문교사' 세븐틴 버논이 깜짝 등장으로 제자 에스더를 울리고 말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세븐틴 버논과 과외 학생 에스더의 달달한 과외가 진행됐다.


이날 에스더는 버논과의 과외 수업 전 카페에서 친구들과 영어 공부에 몰두했다.


친구들이 버논의 실물에 대해 묻자 에스더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버논 선생님은 조각이다"라고 대답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Mnet '방문교사'


이때 스케줄을 모두 마친 버논은 에스더를 데리고 가기 위해 카페에 깜짝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버논의 등장에 에스더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온몸으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에스더는 이에 그치지 않고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는 "엄마가 이번이 마지막 과외라고 했다"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다.



Mnet '방문교사'


이어 버논은 "나 너 데려다주러 온 거야"라며 집에서 모의고사를 공부하자고 말해 에스더를 포함한 친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버논은 에스더를 위해 노트와 귀여운 당근 샤프를 선물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감정 표현' 단어 수업을 위해 본인의 여러 표정이 담긴 셀카 수업 자료를 전달하며 '역대급 선물 3종 세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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