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마성의 기쁨' 최진혁이 아름다운 송하윤의 모습에 다시 한번 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주기쁨(송하윤 분)에게 반한 공마성(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기쁨은 자신을 좋아하는 성기준(이호원 분)과 함께 고급스러운 샵에서 아름다운 원피스를 입게 됐다.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주기쁨은 어색함을 금치 못했다. 성기준은 주기쁨의 모습에 "드라마 보면 이런 거 꼭 하던데,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순간 같은 샵에 있던 공마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마성은 평소와 다른 주기쁨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잠시 후,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 원래 원피스를 사주려 했던 성기준의 카드가 정지됐다는 말을 듣게 된 것.
안 그래도 마음이 불편했던 주기쁨은 당장 탈의실로 가 옷을 갈아입기에 이르렀다.
그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던 공마성은 탈의실로 가까이 다가가 주기쁨에게 말을 걸었다.
공마성은 "내일 약속 안 잊었죠?"라며 두 사람이 일전에 잡은 '데이트' 약속을 상기시켰다.
주기쁨은 부끄러워하며 "데이트는 무슨. 그냥 밥 한 끼 먹자는 거지"라고 답했다.
슬쩍 웃은 공마성은 "뭐 어쨌든, 내일 저녁에 봅시다. 예쁘게 하고 와요. 오늘처럼"이라며 설렘을 가중했다.
원피스를 입고 더 청순해진 송하윤과 새로운 로맨스 장인으로 떠오른 최진혁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