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반려견 두유가 크러쉬 몰래 살찌고 있던 '진짜' 이유

크러쉬의 귀염뽀짝 반려견 두유가 살찌고 있던 은밀한 이유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입력 2018-09-23 15:26:12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가 크러쉬 몰래 살찌는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크러쉬와 그의 매니저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도 함께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크러쉬가 집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크러쉬의 매니저 김현수는 두유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는 두유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두유에게 "아빠 몰래 까까 하나 줄까?"라고 말하며 두유를 부엌으로 데려갔다.


그는 "(크러쉬가) 살찐다고 주지 말라고 그랬는데"라고 말하며 두유에게 간식을 건넸다. 이어 "아빠한테는 비밀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매니저는 두유를 데리고 크러쉬에게 향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크러쉬는 매니저에게 "두유한테 까까 하나만 줘"라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는 시치미를 떼고 두유에게 간식을 먹였다.


두유가 이미 간식을 먹은 사실을 알 리 없던 크러쉬는 "이상하게 까까가 다 떨어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삼촌 덕분에 토실토실 살이 오른 두유의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그 귀여움에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두유는 SNS상에서 무려 9만 8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견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