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어제자 '손' 시청자들 소름 돋게 한 택시 '트렁크' 속에 숨어있던 또 다른 살인마

OCN '손 the guest'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손 the guest'가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에서는 택시연쇄살인마를 쫓는 윤화평(김동욱 분)과 강길영(정은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길영은 세 번째 피해자로 지목됐던 여성이 멀쩡히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는 윤화평에게 "이제 너를 믿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나 강길영은 문득 피해 여성에게 수상한 점이 있었다는 점을 깨닫고 피해 여성의 집으로 되돌아갔다.


OCN '손 the guest'


아니나 다를까, 피해 여성은 처음 진술과는 달리 납치됐었던 것이 맞았다.


자초지종을 묻는 강길영에게 여성은 두려움에 떨며 그날의 일을 상세히 털어놨다.


여성이 꺼낸 '그날'의 일은 충격적이었다.


여성은 "처음부터 택시 기사가 이상했다. 대화하듯 혼잣말을 했다. 무서워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OCN '손 the guest' 


공포에 떨며 도망치듯 택시에서 내린 여성은 '덜컹'하며 열리는 트렁크 소리에 숨을 멈췄다.


잠시 후 트렁크에선 한 남자가 쏜살같이 튀어나와 여성을 사로잡았다.


범인이 한 명이 아닌 두 명이었다는 것. 믿기 힘든 말에 강길영 역시 "범인이 두 명이라고요?"라고 되물었다.


충격적인 '그날'의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손 the g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