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선미가 매니저를 위해 깜짝 선물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미가 출연해 6년간 함께한 가족 같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선미와 매니저 이해주 씨는 원더걸스 활동 때부터 6년간 함께 했다는 정말 가까운 사이.
매니저는 선미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다정하게 선미를 깨우는가 하면 피곤한 선미에게 무심하게 선물을 건네 기분을 들뜨게 하기도 했다.
선미는 매니저가 선물로 준 팔찌를 착용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미 역시 매니저에게 최선을 다했다.
그는 "나랑 갈 데가 있다. 인상이 날카롭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다"며 매니저를 안경점으로 이끌었다.
선미는 매니저의 인상을 바꾸기 위해 '둥근 안경테'를 선물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매니저가 평소에도 엄마처럼 챙겨준다"며 "이전에 제가 밥을 한 끼도 못 먹어 힘이 없으니까 게살 수프를 식혀줬다고 말해 '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선미와 매니저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선미와 매니저의 찰떡궁합은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