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한채영이 '바비인형'을 연상케하는 몸무게를 자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한채영이 반려견의 체중 변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채영은 반려견 핫을 끌어안고 체중계에 올라섰다.
그리고 체중계에 찍힌 몸무게는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핫과 한채영의 몸무게는 56.6kg. 프로필상 172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한채영이 혼자 측정했을 때도 아닌, 반려견의 무게까지 합산한 무게였다.
이후 한채영은 핫을 내려놓고 혼자 체중계 위로 거침없이 올라섰다. 한채영의 체중은 51.1kg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기준 172cm의 표준 체중인 63.3kg보다 무려 12.2kg 적게 나가는 몸무게인 셈이다.
한채영은 상하의 옷을 입고 마이크에 팔찌까지 착용한 상태였다.
늘씬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기로 유명하지만, 평균 몸무게보다 훨씬 적은 그의 체중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