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한국 축구 희망' 이승우의 훈훈한 사복 패션이 화제다.
지난 1일 열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비글미' 넘치는 세리머니를 선보인 이승우.
그런데 이런 이승우의 매력은 축구장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복 패션도 완벽 인싸인 이승우'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 이승우는 댄디, 스트릿 등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머리를 깔끔하게 올리고 블랙 재킷을 입은 모습에서는 훈남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다.
선글라스와 청 셔츠를 코디한 모습에서는 호불호 갈리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준다.
모자와 함께 짧은 바지의 스트릿 스타일에서는 자유분방한 그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여기에 사진 속 이승우의 모습은 8등신(?)에 가까운 모델 비율을 자랑한다.
프로필 상 키는 173cm이지만,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마치 키 180cm와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몸 안 곳곳에 숨겨진 잔근육은 그의 옷태를 더욱 멋지게 살려준다.
한편, 지난 1일 이승우의 환상적인 골과 세리머니를 앞세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대표팀은 대회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함은 물론 경기를 응원하던 국민들에게 한일전 승리의 통쾌함과 우승의 기쁨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