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크리에이터 밴쯔가 부모님과 함께 합동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밴쯔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밴쯔는 부모님을 모시고 모처럼 외식을 하러 갈빗집을 방문했다.
밴쯔는 간단히(?) 소 석갈비 3인분, 생육회 1인분, 육회 무침 1인분과 식사 1인분을 주문했다.
저녁 생방송을 앞두고 있던 밴쯔는 음식을 먹지 않았고 그저 부모님께서 드시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
이에 밴쯔 부모님은 맛있다며 먹어볼 것을 권유했고, 밴쯔도 석갈비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젓가락을 들고 말았다.
그렇게 밴쯔네 가족은 말하는 법도 잊은 채 그저 식사에 열중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3인 가족이 먹기에 충분히 많은 양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배가 차지 않았는지 추가 주문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밴쯔와 부모님은 후식으로 냉면과 소 석갈비를 맛보는 것을 끝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총 18인분을 먹어치운 밴쯔네 가족을 보던 MC 이영자는 "역시 대단하다. 존경스럽다"고 연신 감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많이 먹는 것도 유전인듯", "대단하다. 근데 저렇게 먹으면 배탈 안 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밴쯔는 갈비를 먹은 다음에도 예정대로 저녁 생방송을 하며 케이크 3개를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