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의외로 좋은 성적 거두고 있는 '프듀48' D등급 연습생들

미야자키 미호 / 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Mnet '프로듀스 48'에서 등급에 비해 의외의 선전을 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연습생들이 있다.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프로듀스 48'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와 더불어 '프로듀스 48' 팬들은 콘셉트 평가를 치른 30위권까지의 연습생들의 등급을 재조명하고 있다.


30위권까지의 연습생들 중 등급 재평가를 통해 A등급을 받은 이는 김나영, 김시현, 나고은, 미야와키 사쿠라, 안유진, 야부키 나코, 이가은, 이채연, 타카하시 쥬리, 혼다 히토미 총 10명이다.


박해윤 / Mnet '프로듀스48'


이들 중 김나영, 김시현, 나고은은 아쉽게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해 7명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B 등급을 받았던 김채원, 장원영, 최예나, 타케우치 미유, 한초원은 현재까지 모두 탈락 없이 생존했다.


다음으로 C 등급을 받은 이는 고토 모에, 권은비, 김도아, 김민주, 무라세 사에, 왕이런으로 이들 중 권은비 김민주만 탈락을 면했다.


시로마미루 / Mnet '프로듀스48'


D 등급을 받은 이는 미야자키 미호, 박해윤, 시로마 미루, 시타오 미우, 이시안이며, 이들 중 이시안만 탈락하고 4명은 마지막 방송까지 출연한다.


F 등급은 강혜원, 장규리, 조유리, 허윤진으로 강혜원 조유리만 20위안에 안착했다.


높은 등급을 받은 이들도 대거 탈락한 가운데 특히 D 등급을 받았던 연습생들이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타오미우 / Mnet '프로듀스48'


박해윤을 제외한 미야자키 미호, 시로마 미루, 시타오 미우는 데뷔조인 12위 안에 포함돼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실력이 뒤늦게 재조명 받았거나 무대 장악력이나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이 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승승장구하고 있는 D 등급 연습생들이 과연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데뷔조에 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