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위키미키 김도연과 최유정이 '현실 단짝' 케미를 뽐냈다.
지난 18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300' 녹화를 끝마치고 퇴근하는 위키미키 도연과 유정의 모습이 한 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에서 도연과 유정은 누가 봐도 '단짝' 사이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꼭 붙어 걸었다. 카메라를 발견한 두 사람은 카메라 쪽을 향해 해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특히 도연은 걷는 내내 유정의 어깨를 끌어안은 팔을 푸르지 않았다.
키가 작은 유정의 어깨에 팔을 걸치기가 편했던 것인지 도연의 팔은 유정의 어깨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실제로 '172cm' 큰 키를 자랑하는 도연과 '159cm'인 유정은 약 13cm의 키 차이가 난다.
평소에도 도연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유정의 어깨 위에 팔을 두르는 모습은 팬들의 카메라에 종종 포착돼왔다.
이에 팬들은 "도연이 유정을 '전용 팔걸이'로 이용한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 친구 같다", "내 친구랑 내 모습 보는 거 같다"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