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10cm 권정렬의 신곡 '매트리스'가 발매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10cm는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매트리스'를 공개했다.
발표된 신곡 '매트리스'는 새로 산 침대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둘만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매트리스는 발매와 동시에 재치 있고 현실적인 가사와 달달한 멜로디, 권정열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빠른 입소문을 탔다.
그리고 노래는 멜론, 벅스, 지니, 엠넷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실시간 차트 6곳에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인기에 권정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트 1위에 대한 감사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0cm는 지난 2010년 보컬 권정열, 기타 윤철종 2인조로 앨범 '10cm The First EP'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의 명곡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은 10cm는 인디계의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이후 멤버 윤철종이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고 권정열은 '10cm'라는 이름을 지키고자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