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RM이 '성덕'(성공한 덕후)의 꿈을 이루게 됐다.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멤버 RM과 조자 스미스(Jorja Smith)는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멋있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조자 스미스는 스케줄 차 한국을 방문해, RM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조자 스미스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앤비 스타다.
RM 또한 그의 열렬한 팬이다. 그는 지난 2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본 방탄소년단 앨범에 조자 스미스로부터 사인받은 인증 사진을 올리며 그의 팬임을 자처했다.
평소 동경해오던 조자 스미스와 만나게 된 RM은 그야말로 '성덕'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RM과 조자 스미스가 만났다는 사실을 접한 팬들은 "둘 중 누굴 부러워해야 할지 모르겠다", "'덕계못'(덕후는 계를 타지 못한다) 공식을 깨버렸다" 등의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RM이 소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공개한다.
새로 발매된 신곡 무대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투어에서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