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송인 엘제이가 의문의 럽스타그램을 진해하고 있어 눈길이 쏠렸다.
지난 22일 엘제이(이주연, 42)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배우 류화영(26)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계속해서 올렸다.
그는 사진마다 "항상 고맙소", "호캉스" 등 의미심장한 글을 함께 올렸다.
당황스러워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에도 그는 "내 여자친구랑 여행 간 게 잘못이냐"라며 반박했다.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엘제이의 돌발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류화영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올리며 "DJ DOC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17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 발표를 한 이하늘을 염두에 둔 글이었다. 엘제이와 류화영의 나이 차이는 16살이다.
이에 대해 류화영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오늘(23일) "류화영과 엘제이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니며, 그저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