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설마 죽는 건가요?"···'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한 데이비드 맥기니스

Instagram 'davidleemcinnis'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미군 상사로 활약 중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일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제가 캐릭터 카일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태프에 둘러싸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극 중 미군 카일 무어 역의 복장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tvN '미스터 션샤인'


해당 사진이 공개된 직후 '미스터 션샤인'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마지막 촬영'이라 명시한 만큼, 극 중 카일이 죽게 되거나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한 시청자는 "마지막까지 나왔으면 했는데"라는 생각을 전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이병헌과의 궁합이 좋았는데 벌써 떠나는 거냐"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맡은 카일 무어는 극 중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상사로 인간적이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마지막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미스터 션샤인'을 확인해보자.


tvN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