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영화 '아수라' 시사회에서 팬에게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지훈 시사회에 꼭 가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주지훈은 영화 '아수라' 시사회 현장에 참석해 배우 황정민, 정우성, 곽도원과 무대인사를 가졌다.
주지훈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따뜻한 포옹을 선물하기도 했다.
주지훈은 팬에게 확실한 포옹을 전하고 싶었는지 187cm의 큰 키로 팬을 번쩍 들어 올린 후 공중에서 돌기 시작했다.
팬도 주지훈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는지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뒤에서 지켜보던 배우들도 주지훈의 팬 사랑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음 주지훈 영화 시사회에 무조건 간다", "나도 품에 한번 안겨보고 싶다", "스윗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지훈과 함께한 팬에게 부러움을 전했다.
한편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주지훈은 지난 2006년에 방영된 MBC '궁'에서 주인공 이신 역을 찰떡 소화하며 연기자 전향에 성공했다.
현재 그는 '신과 함께-인과 연', '공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