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본 사람은 모두 까무러치는 '핵 소름' 장면

박스오피스 1위를 4일째 차지하며 흥행하고 있는 영화 '목격자'에는 관객 모두를 소름 끼치게 만든 장면이 있다.

입력 2018-08-20 15:46:54
영화 '목격자'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영화 '목격자'를 본 관객들을 소름 끼치게 만든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목격자'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며 4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이 흥행한 데는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가 뒷받침됐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중 한 장면이 관객들을 가장 소름 끼치게 만들며 스릴 넘치는 영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화 '목격자'


그 부분은 바로 태호(곽시양 분)가 상훈(이성민 분)의 가족들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다.


태호는 한 아파트에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상훈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태호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상훈의 가족을 주시하며 상훈에게 경고 메시지를 줘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영화 '목격자'


단순히 사진으로 보면 평범한 모습일 수 있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계속 회자될 수밖에 없는 무서운 장면이다.


해당 장면뿐만 아니라 살인자 태호와 목격자 상훈의 긴박한 대립 장면들은 끊임없는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관객들 모두가 제대로 눈뜨고 보지도 못했을 정도라는 이 장면에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이들은 서둘러 극장으로 달려가자.


영화 '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