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무쌍이 매력적인 배우 주지훈이 쌍꺼풀 라인이 생긴 눈을 공개했다.
18일 배우 주지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흑백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주지훈은 KTX 열차 안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카메라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주지훈의 오른쪽 눈에 짙게 자리한 쌍꺼풀이다.
매력적인 무쌍 눈매의 소유자로 유명한 주지훈이 이날은 계속된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된 건지 눈에 짙은 쌍꺼풀을 갖게 된 것.
평소에는 시크한 느낌이 강한 주지훈도 이날은 쌍꺼풀 탓인지 우수에 젖은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가 착용한 '영화공작 봐주시니 내마음이 공작공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주지훈은 해당 게시물에 "부산으로. 마음이 #공작#공작"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부산에 가고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영화 '공작'팀은 오늘(18일) 부산에서 각종 무대인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외모 너무 열일한다", "원래 완벽한데 쌍꺼풀 있으니 더 멋지다", "무대인사에서 봬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영화 '공작'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