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일본 인기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한국서 리메이크 된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일본의 인기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이 리메이크돼 오는 9월 26일 첫 방송된다.


지난 14일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측은 서인국과 정소민의 첫 만남을 담은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원작 자체로도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운명적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공개된 사진 속의 서인국은 정소민의 일거수일투족이 재밌다는 듯 시종일관 입꼬리를 올린 채 정소민을 관찰하는 모습이다.


이에 반해 정소민은 당황스러운 듯 아연한 표정을 하고 있다.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장영남, 최병모, 서은수, 도상우, 고민시가 조연으로 출연이 확정되어 각자의 개성 있는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실력파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한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이 원작을 뛰어넘는 드라마로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26일 첫 방송 된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