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지미영 기자 =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변치 않는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7월을 견디고 도착한 8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군 복무 중인 그가 오랜만에 휴가를 나와 여자친구를 만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빈지노는 여자친구를 깨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웠는지 그의 발목을 잡고 실제로 깨무는 시늉을 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러한 상황이 익숙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빈지노를 그저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빈지노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스테파니 미초바의 가느다란 극세사 발목도 눈에 띈다.
4년째 변함없이 달달한 사랑을 뽐내는 두 사람의 케미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하는 한편 훈련으로 검게 탄 빈지노의 얼굴을 보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5월 29일에 입대한 빈지노는 2019년 2월에 제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