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군입대로 인해 잠시 완전체 활동을 못하게 되는 비투비 멤버들이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새벽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들은 SNS에 7명이 함께 모여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 멤버들은 곧 입대를 앞둔 서은광과 이민혁을 주축으로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며 해맑게 웃고 있다.
마치 가족사진을 연상케 하는 구도로 사진을 찍은 이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려 친밀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사진과 함께 각자 다른 글자를 게재했다.
비투비 멤버들이 올린 글자를 전부 합쳐보면 '비투비 영원하자'라는 말이 돼 감동을 자아낸다.
이는 미국 국적인 프니엘을 제외한 멤버들이 줄줄이 입대하게 되더라도 '비투비'는 변함없을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멤버들의 입대 소식을 듣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던 팬들은 이들의 게시물에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한편 지난 6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은광이 오는 21일 입소한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용히 입대할 것을 원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