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박나래가 놀이기구 안내문 앞에서 독특한 인증샷을 남겼다.
13일 배우 이시언의 인스타그램에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여름 현무 학당'편 녹화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색동 한복 차림으로 놀이기구 신장제한 안내판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알록달록한 소매와 무릎을 덮는 짧은 기장의 치마는 '나래코기' 박나래의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키 '135cm'를 표시한 선을 훨씬 넘은 박나래는 흡족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시언은 사진과 함께 "당당한 그녀 나래 팍. 여유 있는 키. 놀이기구 탑승 가능"이라는 글로 장난기를 드러냈다.
그는 "한복계의 명품 박술녀 한복 착용. 박술녀 선생님 분노" 등의 말로 박나래를 놀리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박나래는 "누가 봐도 장신이네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누리꾼들 역시 "진짜 너무 귀엽다", "나 혼자 산다 팀 진짜 사랑스럽다", "아기 동자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