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같이 놀던 '아기 새'가 날아가자 슬퍼서 '잉잉' 운 은이

Instagram 'junginjungin'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조정치와 정인의 딸 조은이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월 27일 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찻집에 아기 새가 들어왔었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스스한 조정치와 귀엽게 사과 머리를 한 은이가 담겼다.


아빠 조정치의 품에 안긴 은이 앞에는 새 한 마리가 있었다.


Instagram 'junginjungin'


은이는 테이블 위에 앉은 새를 보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랍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입을 떡 벌린 채 감탄하던 은이는 조그마한 손으로 새를 살짝 쓰다듬었다.


작은 새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긴 은이는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nstagram 'junginjungin'


그러나 새가 카페에서 계속 머물 수는 없는 노릇. 


새가 가버리자 은이는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은이는 눈썹과 눈꼬리, 입까지 축 처진 표정으로 울며 서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핵귀요미", "은이 표정 너무 사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