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독특한 셀프 카메라 영상으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는 멋짐을 완전히 내려놓은 모습으로 팬들을 향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6일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에는 지민의 얼굴이 담긴 세 개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올라온 영상 속에서 지민은 정국이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밀 때마다 독특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첫 번째 영상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지민은 카메라를 마주하자 눈썹을 꿈틀거리며 얼굴을 마구 움직였다.
그는 콧구멍과 입을 잔뜩 벌린 채 억울하고 화난 듯 오만상을 찌푸렸다.
카메라 안에 가득 찬 지민의 얼굴은 다채로운 표정 변화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올라온 영상에서도 지민은 정국이 카메라를 켜기만 하면 눈썹부터 위아래로 꿈틀거렸다.
평소 섹시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춤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지민이지만, 이날 만은 달랐다.
귀여운 엽사를 마구 방출하는 지민에 팬들은 "웃음이 절로 난다", "표정 100점 만점에 100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