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펜타곤 이던이 첫 팬클럽 창단식에 불참한다.
7일 펜타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이던의 팬클럽 창단식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11일 개최되는 펜타곤 첫 번째 팬클럽 창단식 'UNIBIRTHDAY'(유니버스데이)에 이던과 옌안은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이던은 내부 사정으로, 옌안은 조정 불가한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 불가하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2일 이던은 현아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던과 현아는 팬들에게 당당하기 위해서 열애를 공개했지만, 이후 후폭풍은 생각보다 거셌다.
두 사람이 함께 유닛으로 활동했던 트리플H는 예정돼 있던 방송 스케줄과 팬사인회를 모두 취소하고 급하게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팬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인사하고 입장을 밝히는 자리 역시 마련되지 못했다.
이번에도 이던이 팬미팅에 불참하게 돼 또 한 번 팬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성사되지 못한 상황에서, 향후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