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현역 아이돌에 뒤지지 않는 1세대 아이돌 신화의 꽃미모가 팬들의 마음을 다시금 설레게 하고 있다.
7일 신화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각 멤버의 개인 사진으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팬들에게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민우, 혜성, 에릭 세 멤버는 따뜻한 감성을, 나머지 동완, 전진, 앤디 세 멤버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미지 하단에는 앨범 발매일인 8월 28일 날짜와 함께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명인 'HEAR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곧 다가올 신화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더 했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신화는 어느덧 멤버의 절반 이상이 40대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신화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꽃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20대의 풋풋한 모습과는 다른 차분하고 진중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기도 한다.
신화가 왜 여전히 10대 팬들에게도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신화컴퍼니 측은 "오는 28일 발매될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신화만의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곧 컴백을 앞둔 신화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28일 데뷔 20주년 스페셜 앨범 'HEART'를 발매한 데 이어 10월 6일~7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 'HEART'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