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3일 오전 트리플H 현아가 같은 그룹 멤버 이던과 2년간 교제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같은날 트리플H의 또 다른 멤버 후이는 아이들 수진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처럼 계속된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트리플H가 내일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일 현아, 이던, 후이가 소속된 트리플H는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어 오는 11일 이던과 후이가 속한 그룹 펜타곤 또한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연이은 팬들과의 만남 속에 누리꾼들은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아이돌이 연애를 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상심이 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누리꾼들은 "팬들 아무도 안 가는거 아니야?", "팬 사인회 하루 앞두고 열애를 인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애 기사 사진과 함께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던과의 연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