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SNS 근황의 아이콘'…TV 보다 인스타에서 더 잘 만날 수 있는 스타' 4인

(좌) Instagram 'jelly_jilli' (우) Instagram 'hayeonsoo_'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가수를 불문하고 많은 스타들이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SNS가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창이기 때문이다.


댓글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팬들의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평소 SNS를 하지 않던 스타들도 계정을 생성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방송이나 공식석상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SNS 활동만큼은 꾸준히 해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타들도 있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트위터 등 SNS에서 근황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를 꼽아봤다.


1. 설리


Instagram 'jelly_jilli' 


방송인 설리는 시간대를 막론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달 9일에는 총 28개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거의 실시간으로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좀처럼 설리를 보기 힘들다.


설리는 지난 2012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후로 고정적인 드라마나 예능 등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2. 양현석


Instagram 'fromyg'


SNS를 열심히 하는 스타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을 빼놓으면 섭섭하다는 의견이 많다.


양현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컴백들을 자주 예고하기 때문이다.


양현석은 30일에만 바비, 구준회, 승리 등 아티스트들의 게시물을 6건이나 게재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런 양현석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 활동을 끝으로 별다른 방송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3. 하연수


Instagram 'hayeonsoo_'


배우 하연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하고 있다.


셀카는 물론 풍경, 음식 등 자신의 일상을 수시로 공유하는 그.


그는 지난 6월 28일에 종영한 MBN 드라마 '리치맨'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4. 박봄


Instagram 'newharoobompark'


가수 박봄은 그룹 '2NE1' 탈퇴 후 부쩍 방송에서 보기 힘든 연예인으로 자주 꼽히는 인물이다. 


현재 박봄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봄은 지난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이후로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