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흥행으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서준의 풋풋한 흑역사(?)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서준의 대학 새내기 시절 모습이 담긴 방송 캡처가 화제를 모았다.
박서준은 과거 MBC every1 '무한걸스 - 캠퍼스 습격사건' 특집에 개그우먼 신봉선의 미팅 파트너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는 박서준의 데뷔 전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박서준은 '박용규'라는 의외의 본명으로 등장해 "풋풋함과 수줍음으로 진정한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마"라는 남다른 각오를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정일우 닮은꼴로 출연한 박서준은 신봉선과 짝을 이뤄 빼빼로 게임을 하기도 했다.
방송에 담긴 스무 살 박서준은 당시에도 매력적인 눈웃음과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박서준은 젖살이 덜 빠진 귀여운 모습이지만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잘생긴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래퍼 딘딘과 똑 닮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잘생김은 어디 안 간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