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기업을 퇴사하고 '유튜버'로 전향한다는 보도에 대해 오영주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27일 한 매체는 오영주가 지인들에게 "유튜버가 꿈이다"고 밝히며 유튜브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자문을 얻으며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퇴사 의지를 밝히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이러한 관심에 당황스러운 모습이다.
오영주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오영주는 "향후 다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다"며 "지금 사표를 내는 행동은 회사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제안을 받은 적은 있다면서도 지금 당장 실행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오영주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다. 당시 그녀는 UCLA를 졸업하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사 마케터로 당찬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보여줬다.
특히 청순한 외모에 털털한 성격, 그리고 애교있는 모습 등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방송 후에도 각종 광고, 화보 촬영을 이어가며 연예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