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44사이즈' 유지 위해 평생 초코파이 하나 다 먹어보지 못했다는 배우

Olive '밥블레스유'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화면 속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배우들은 피나는 노력을 쏟는다.


이러한 배우들의 혹독한 몸매 관리 비법이 하나하나 공개될 때마다 많은 사람은 깜짝 놀라곤 한다.


그중 살이 찔까 두려워 초코파이 하나도 마음 놓고 먹어보지 못했다는 배우의 이야기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가 배우들의 몸무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최화정, 송은이, 김숙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Olive '밥블레스유'


고깃집에 도착한 출연진들은 육회, 달걀찜, 삼겹살, 목살 등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자는 "다음 생엔 다들 나처럼 태어난다고 한다. 실컷 먹고 맘 편하고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자신을 부러워하는 배우들의 말을 전했다.


김숙도 "배우들은 몸무게 스트레스 진짜 많더라. 드라마, 영화 들어가기 전에 다이어트 하는데 독하게 하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숙의 말에 이영자는 "다이어트 열심히 하는 분들은 인생의 9할이 다이어트다. 그분들은 우리가 안타까울 거다"며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이어 "김희애 씨는 초코파이 하나를 다 못 먹어봤단다. 평생을"이라며 여배우들의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Instagram 'heeae_official'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에 평생 초코파이 하나를 다 먹어보지 못했다는 김희애의 사연은 출연진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TV 속 여배우들이 완벽한 몸매를 위해 얼마나 혹독한 자기관리를 하는지 여실히 느껴졌기 때문이다.


올해 52세가 된 배우 김희애는 20대라고 해도 믿을만한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완벽한 외모를 자랑한다.


김희애는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한결같은 그녀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몇 해 전 한 방송에서 10년째 49kg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으로 꾸준한 운동을 언급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변함없는 몸매를 위해 평생 꾸준히 노력하는 김희애의 모습에 수많은 사람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