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스무살 '동기'들과 있어도 어색함 전혀 없는 '군인' 장우영 근황

twitter '@wooyoungcolor'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2PM 우영이 군대에서도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복을 입은 우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밤톨같이 짧은 머리를 한 우영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twitter '@wooyoungcolor'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우영의 변함없이 잘생긴 비주얼이다.


보통 군대에 가면 고된 훈련에 지쳐 외모가 힘을 잃게 되는 것과 달리 그는 여전히 아이돌 같은 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을 한껏 설레게 만들었다.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말이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듯 우영은 갖다 대면 손을 베일 듯한 날렵한 콧대와 갸름한 턱선을 자랑했다.


여기에 한껏 핏줄이 선 검게 그을린 그의 팔뚝에서는 늠름한 남자의 향기까지 물씬 풍겼다.


twitter '@wooyoungcolor'


평소 아이 같은 이미지가 풍기던 우영이 야성미 넘치는 '진짜 남자'로 거듭난 모습에 팬들은 제대로 '심쿵'했다는 후문이다.


입대 후 힘든 훈련은 견디며 더욱 늠름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우영에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우영은 이달 9일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21사단(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먼저 군복무를 시작한 옥택연과 준케이에 이어 2PM 멤버로는 세 번째 입대다.